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한겨레와 인터뷰하고 있다.광고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충남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냈고, 이번 선거 전까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국회의원이면서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19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의 ‘충남공감마루’에서 한겨레와 인터뷰한 박 후보는 집권당 소속 도지사로서 충남을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대전환’의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여론조사를 보면 상대가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민심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25년간 정치를 하지만 가는 데마다 ‘잘될 것이다. 당선될 것이다’라는 격려를 많이 받는 선거는 난생 처음이다. 도민들께서 새로운 시선으로 담대하게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아가는 지도력을 원한다고 생각한다.”광고―왜 ‘충남지사는 박수현’인가?“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라 할 수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지방 성장 정책을 총괄하며 5극3특 균형 성장을 설계한 사람으로서 충남에 가장 먼저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이와 함께 ‘충남 에이아이 대전환’의 기획자로서 ‘에이아이 수도 충남’을 완성해야겠다는 역사적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광고광고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한겨레와 인터뷰하고 있다.―‘소통형 도정’을 강조하고 있다.“도민이 정책의 고객이 아니라 설계자가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소통이다. ‘충남형 민원 소통’ 구상도 내놨다. 도청 민원실을 단순한 접수·발급 창구가 아닌,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한 내용을 실제 도정에 반영하는 소통 거점으로 바꾸겠다는 내용이다. 도정 주요 현안을 국가 사업으로 만드는 타이밍과 채널을 알고 있다. 정치적인 소통 능력과 위기 관리 능력은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다.”광고―‘에이아이 수도 충남’을 제시했는데, 도민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에이아이 기본사회’가 핵심축이다. 제조업을 넘어 역사·문화 관광, 돌봄·교육, 의료, 농림축산업, 에너지, 행정 등 생활 영역 전반에서 에이아이 혜택이 닿도록 하는 것, 지역에 살아도 수도권 못지않은 에이아이 서비스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대면 진료를 도입해 농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에이아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망 구축 등 고령 인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겠다.”―대전과의 행정 통합을 계속 추진할 것인가?“대통령이 수용 가능한 최대치를 아낌없이 나눠주겠다고 약속한 만큼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더 많은 특례 조항을 넣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거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광주와 전남이 대전과 충남을 앞서가는 시간이 길지 않도록 지방선거 이후 빠르게 행정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글·사진 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
박수현 “AI 충남 완성…충남·대전 행정통합 서두를 것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충남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냈고, 이번 선거 전까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국회의원이면서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19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의 ‘충남공감마루’에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