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자가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의 주요 인선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인영 부위원장, 최재용 부위원장, 이재관 위원장, 박수현 당선자, 김민수 비서실장, 김선태 대변인. 충남도 제공광고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자의 민선 9기 충남도정을 설계할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의 위원장에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이 임명됐다. 행정가 출신의 충남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고려된 인사다. ‘취임 즉시 충남·대전 행정통합 협의체 가동’이 박 당선자의 공약인 만큼,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이 의원의 이력도 준비위원장 인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준비위 부위원장을 맡은 최재용 전 소청심사위원장과 강인영 법률사무소 이안 대표변호사는 선거캠프에서부터 박 당선자와 호흡을 맞췄다. 당선자의 정책 철학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인선으로 보인다. 준비위 대변인도 민주당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캠프에서부터 역할을 이어간다. 비서실장은 6·3 지방선거에 부여군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마한 민주당 김민수 충남도의원이 수행하기로 했다.준비위는 기획 조정, 에이아이(AI) 수도 충남, 건설도시, 경제산업, 농림해양, 문화예술체육, 보건복지환경, 정의로운노동 등 8개 분과로 구성된다. 박 당선자는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는 박수현 도정의 첫 약속”이라며 “소통으로 시작하고, 투명하게 준비하며,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