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주차장 등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춘천마임축제 제공광고‘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한다.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는 춘천마임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주차장 등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몸풍경’은 신체(몸)와 환경(풍), 예술적 관계망(경)이 서로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감각적 경험을 뜻한다.시민 참여형 물난장 ‘아수라장’은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천 도심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상징인 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올해를 끝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중앙로 무대와 결별한 뒤 내년부터는 축제극장몸짓 앞으로 장소를 옮긴다.광고축제 기간 축제극장몸짓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마임과 현대무용, 서커스, 클라운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신체를 탐구하는 다섯 작품을 만날 수 있다.극장 야외광장에서는 매일 밤 ‘페스티벌 살롱’이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예술가를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등 축제에 참여한 다양한 예술가와 공연·예술·축제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광고광고평일 저녁에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석사천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했던 ‘걷다 보는 마임’이 올해는 우두공원까지 장소를 확대해 아름다운 몸짓과 시민들의 웃음으로 새로운 춘천의 풍경을 만들 예정이다. ‘도깨비유랑단’이란 이름으로 대학교와 관광지, 보육원 등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선보인다.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9살 이상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예술난장 엑스(X)’가 눈길을 끈다.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시도들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예술 난장으로, 사회적 역할과 규율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해방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광고‘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주차장 등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춘천마임축제 제공1998년부터 시작된 춘천마임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깨비난장은 30일 오후 2시부터 31일 새벽 5시까지 레고랜드 주차장에서 열린다. ‘달밤에 시작해서 해뜰때까지~’라는 마임쏭의 가사처럼 60여개 예술단체가 밤샘 난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신진예술가를 발굴하는 경연대회 ‘마임프린지’도 올해는 도깨비난장에서 진행된다. 새벽 5시 이두성 예술감독의 ‘닫는 마임’ 공연은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며 축제의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축제의 정점이다.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은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춘천마임축제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많은 예술가와 관객에게 사랑받아 왔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조각하는 마임 예술가가 돼 5월의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김미애 춘천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춘천마임축제는 시민과 청년, 지역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춘천 곳곳에서 몸으로 축제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수혁 기자 psh@hani.co.kr
‘도시 전체가 몸짓으로 물든다’…춘천마임축제 24일 개막
‘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한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는 춘천마임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레고랜드 주차장 등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몸풍경’은 신체(몸)와 환경(풍), 예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