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GTX-A 노선 구간인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현장 모습. 연합뉴스광고서울경찰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에이(A)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1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에이 노선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앞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철근 누락에 대해 ‘수사할 만한 사안 아니냐’는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언론 보도가 됐고, 의원님들도 지적이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 등을 토대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내사 단계에서 혐의점이 발견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된다.광고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삼성역 구간 공사 현장에서 시공 오류 사항이 확인돼 긴급 현장점검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열로 시공돼야 하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승강장 기둥 주철근이 1열로 잘못 시공돼, 철근 2500여개가 누락됐다는 내용이다.철근 누락은 서울시장 선거와 맞물려 서울시 쪽의 늦장 보고 논란으로도 이어졌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공사 오류를 인지하고도 수개월이 지난 올해 4월 말에야 국토부에 보고했다며 최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이후 해당 철근 누락 사항이 포함된 감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3차례 공문으로 보고했다고 설명했다.광고광고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엄정한 실태 파악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박찬희 기자 chpar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