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이장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광고국민의힘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캠프를 지난 4년간 일한 시청 뒤에 차렸다. 이 후보는 최근 한겨레 인터뷰에서 “‘불위호성’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숙려단행’은 충분히 고민하되 결정하면 과감히 실행한다는 의미”라며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은 실행력이라고 했다. ―왜 ‘대전시장은 이장우’인가? “지난 4년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했다. 28년 숙원 사업인 트램(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했고, 15년 만에 유성복합터미널도 준공했다. 지금 대전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서울을 뛰어넘는 세계 경제과학수도로 도약해야 한다. 그동안 뿌린 씨앗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로이고, 방향이 흔들리면 안 되는 시점이다.”광고 ―대표 공약은? “교통이다. 대전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8분 생활권 교통망’을 구축하겠다. 민선 8기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이어 3·4·5·6호선도 무궤도 트램 방식으로 민선 9기 임기 내에 완성하겠다. 시티엑스(CTX) 서대전역 유치를 추진하고, 트램·도시철도·충청권광역철도를 지하보도 하나로 연결해 서대전역을 대전 남부권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광고광고 ―시장 후보로서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동구청장·국회의원·대전시장을 거치며 중앙정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깊게 경험했다. 지방정부 혼자선 도시 경쟁력을 만들 수 없고, 중앙정부 문을 계속 두드리고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 추진력이 강하다 보니 때로는 너무 직선적이란 말을 듣지만, 정치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가져오는 시장이 되고 싶다. 민선 9기 시장이 된다면 추진력은 유지하되 시민과 더 소통하겠다.”광고 ―학군지(둔산)·신도시(도안)와 원도심·외곽지역 사이 불균형이 심각하다. “지역마다 경쟁력을 가지는 ‘5개 자치구 특화 균형 발전 전략’을 세우겠다. 동구는 대청호와 식장산 등을 활용해 생태·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중구는 보문산 관광 개발과 원도심 상권 회복을 추진하고, 역사·문화·예술 클러스터와 주거·창업·돌봄 기능을 결합한 청년복합공간도 조성하겠다. 대덕구는 산업단지를 고도화하고 주거 환경 개선도 이어가겠다. 서구에는 둔산신도시 재정비와 갑천 친수공간 조성, 유성구에는 대덕특구 중심 우주·바이오·반도체·양자 산업 육성 등을 하겠다.” ―대전의 에너지 자립도는 최하위 수준이라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에너지 문제는 대전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이다. 우선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확대하고,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합발전 기반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 대덕특구와 연계해 차세대 에너지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충청권 광역 에너지 플랫폼을 만들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력 산업도 연결하겠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이장우 “대전 전역 잇는 ‘8분 생활권 교통망’ 구축할 것”
국민의힘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선거캠프를 지난 4년간 일한 시청 뒤에 차렸다. 이 후보는 최근 한겨레 인터뷰에서 “‘불위호성’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숙려단행’은 충분히 고민하되 결정하면 과감히 실행한다는 의미”라며 자신의 가장 큰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