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0시2분에 숨진 11살 아이가 살았던 충남 천안의 교회는 왕복 5차선 도로 옆 주유소 바로 뒤에 있었다. 60대 목사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돼서인지 이날 오후 1시쯤 찾았을 땐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인근 주유소 사장은 “주말에도 사람이 안 보인다. 교

지난 6일 0시2분에 숨진 11살 아이가 살았던 충남 천안의 교회는 왕복 5차선 도로 옆 주유소 바로 뒤에 있었다. 60대 목사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돼서인지 이날 오후 1시쯤 찾았을 땐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인근 주유소 사장은 “주말에도 사람이 안 보인다. 교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살 아이가 장시간 억류된 끝에 숨진 비극은, 우리 사회의 아동보호 시스템이 얼마나 열악한지 다시 한번 일깨운다. 아이는 숨지기 며칠 전부터 온몸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경찰과 법원, 지방자치단체 어느 한 곳도 아이의 손을 잡

이틀 연속 경찰에 찾아가고 학대 피해 정황을 몸에 남긴 채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11살 아이는 충남 천안에 있는 교회에서 자랐다. 아이 엄마는 출산 뒤 가족과 연을 끊었고 아빠는 누구인지 확인이 안 된다고 관계당국은 전했다. 아이는 교회에서 거뒀고 인근에 살던 외할머

교회에서 키우던 11살 아이를 결박했다가 숨지게 한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4일 오전 이 교회 목사인 60대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고열과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 11살 아이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