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16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의 모습. 연합뉴스광고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시장금리 오름세를 반영한 것이다.하나은행은 10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2%에서 3.3%로 높였다. 지난 7월 2.9%에서 3.2%로 인상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추가 인상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도 ‘원(WON)플러스 예금'의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 만기 금리를 3.2%에서 3.4%로 인상했다.다른 시중은행도 금리가 연 3%대인 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케이비 스타(KB Star) 정기예금’ 금리는 3.2%, 신한은행의 ‘신한마이(My)플러스 정기예금’은 최고 3.3%, 농협은행의 ‘엔에이치(NH)왈츠회전예금 II’는 최고 3.25%다.광고이는 최근의 시장금리 상승세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대표적 통로가 예금(수신)과 은행채 발행인 만큼, 예금과 은행채 금리는 통상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채권시장에서 결정되는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 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가 잦은 이유다.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AAA등급 은행채 1년물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 평가금리)는 올해 초 연 2.784%에서 지난 9일 3.845%로 오름세를 이어온 바 있다.이재연 기자 jay@hani.co.kr
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줄인상…1년 만기 연 3%대 초중반
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시장금리 오름세를 반영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10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2%에서 3.3%로 높였다. 지난 7월 2.9%에서 3.2%로 인상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