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제9회 머내마을영화제 포스터.광고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과 고기동 일대 주민들이 꾸리는 영화 축제 ‘머내마을영화제’가 오는 9~13일 수지농협 동천지점 대강당 등에서 열린다.올해 9회인 영화제 주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이다. 영화제 쪽은 이 주제를 두고 ‘최근 우리는 크고 작은 폭력을 직간접적으로 마주하고 있지만 언제나 그랬듯 길을 찾으리라는 믿음이 담겨 있다’고 3일 밝혔다.개막작은 연상호 감독 ‘얼굴’과 정지영 감독 ‘내 이름은’이며 영화 상영 뒤 ‘얼굴’ 주인공인 박정민 배우와 정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청년감독특별상영전은 540편의 응모작 중 경쟁을 뚫고 선정된 단편영화 7편이, 주민이 직접 영화제작에 도전하는 ‘나도감독 영화상영전’은 4개 섹션(초등·중등·일반·시니어) 12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주민이 영화 큐레이터가 되는 ‘동네방네 상영관’은 19개 상연관에서 20편의 영화를 내건다.광고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