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제천시는 오는 11월부터 직원들의 당직을 폐지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제천시 제공광고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당직(숙직) 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본청 당직 제도를 폐지하는 곳이 잇따른다.충북 제천시는 31일 “전 직원 순환 당직 근무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담 인력 중심으로 ‘당직·재난 관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기존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서던 당직 제도가 오는 11월부터 완전히 사라진다. 제천시는 본청 기준으로 직원 800~900여명이 2~3달에 한 번꼴로 당직 근무를 한다.제천시는 10월께 재난 안전 업무 전담 직원 8명을 신규 채용한 뒤 당직을 전담하게 할 참이다. 이들은 주간 2명, 야간 1명 등 3명 1조로 당직 근무를 한다. 주간은 24시간, 야간은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데 교대로 근무조를 편성할 계획이다.광고이들은 △사회·자연 재난 실시간 모니터링 △사건·사고 발생 시 초동 조처, 유관 기관 전파·공조 △야간·휴일 일반 민원 대응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안호진 제천시 시민안전과 주무관은 “재난 안전 관련 전문·전담 인력이 배치돼 365일 24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직원들의 당직 근무 부담·피로도를 해소해 행정 업무 집중도와 민원 서비스 질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충남 아산시도 지난 1월부터 당직 근무 단계적 폐지를 추진한다. 보건소·농업기술센터·수도사업소 등 직속기관·사업소 등의 당직을 먼저 폐지한 뒤 본청도 내년부터 당직 제도를 폐지할 참이다. 충주시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직 근무를 폐지했다. 이장섭 청주시장도 직원 당직 폐지를 공약했다.광고광고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자치단체, ‘재난 안전’ 전담 직원 뽑는다…당직 제도 폐지 잇따라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당직(숙직) 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본청 당직 제도를 폐지하는 곳이 잇따른다. 충북 제천시는 31일 “전 직원 순환 당직 근무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담 인력 중심으로 ‘당직·재난 관제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