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화 이글스 브루스 짐머맨이 27일 인천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광고8월의 독수리는 날지 못한다. 6연패 뒤 1승, 그리고 다시 4연패에 빠졌다.한화는 27일 인천 에스에스지(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에스에스지 랜더스와 경기에서 6-13,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4연패. 한화는 이날 경기 포함 8월 16경기에서 3승(13패)밖에 하지 못했다. 승률이 0.188에 불과하다. 5강 싸움에서 멀어진 것은 물론이고 순위가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 9위 에스에스지와도 2.5경기 차이밖에 안 난다.한화는 이날 1회초 상대 선발 김건우의 제구 난조를 틈 타 4점을 선취하면서 연패를 끊는 듯했다. 하지만 선발로 등판한 브루스 짐머맨이 버티지 못했다. 2회말 안상현에게 2점 홈런, 3회말 전의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 분위기를 내줬다. 4회초 허인서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불펜 투수들이 연달아 무너지면서 시즌 60패(49승)를 당했다. 실책도 3차례나 나왔다. 김서현은 6회말 등판했지만 ⅔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비자책) 했다.광고한화는 중간 계투진이 내내 불안한 가운데 4번 타자 강백호의 부진(8월 타율 0.179)까지 이어지면서 반등의 돌파구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8월 월간 타율이 0.139로 저조한 외국인 타자 페라자는 20일 기아전부터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페라자는 팀 내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타자 1위 선수다.에스에스지는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장단 17안타를 집중시키면서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에스에스지는 이날 4년 연속 홈경기 100만 관중도 돌파했다.광고광고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