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김건우가 5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에스에스지 랜더스 제공광고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또 졌다. 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에스에스지는 5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삼성에 3-1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에스에스지는 지난 6월25일 수원 케이티(KT) 위즈전부터 9연패에 빠졌다. 에스에스지는 앞서 5월17일부터 6월2일까지 팀 창단 최다인 13연패에 빠진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모기업 신세계그룹 산하의 스타벅스에서 ‘탱크데이 논란’이 터진 전후로 성적이 급강하 했다.5월17일까지 에스에스지는 42경기에서 22승19패1무(승률 0.537)를 거두면서 4위에 올라 있었다.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5월18일) 이후 이날까지 치른 41경기에서는 8승31패2무(승률 0.205)로 무너졌다. 순위도 9위로 떨어졌다.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 속에 긴 이닝을 책임지게 된 불펜의 과부하가 이어지면서 에스에스지는 거듭 어려운 경기를 이어왔다. 외국인 투수 둘 모두를 교체해 후반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무너진 불펜 재건이 시급하다.광고우천으로 40분 늦게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에스에스지 선발 김건우는 4이닝 7피안타 4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개인 최근 5연패다. 에스에스지는 전반기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3연전(7~9일·잠실)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삼성 강민호는 2022년 9월16일 이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5회3점, 6회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5⅔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삼성은 최근 4연승. 2위 삼성은 7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엘지(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 팀 간 승차가 1경기뿐이라서 시리즈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삼성과 엘지는 올 시즌 상대 전적이 4승4패로 팽팽하다.광고광고KBO 제공케이티는 8회말 터진 김현수의 투런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최민석의 호투(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를 발판 삼아 키움 히어로즈에 8-1승리를 거뒀다. 최민석은 시즌 9승(2패)으로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와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평균자책점(ERA)은 2.33으로 1위로 올라섰다. 키움 선발 김윤하는 4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면서 개인 18연패에 빠졌다. 리그 최다 연패 기록은 장시환(LG)의 19연패다.잠실(LG-한화), 광주(KIA-NC)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SSG, 9연패 늪…‘스벅 탱크데이’ 논란 이후 승률 0.537→0.205
에스에스지(SSG) 랜더스가 또 졌다. 연패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에스에스지는 5일 인천 에스에스지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삼성에 3-1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에스에스지는 지난 6월25일 수원 케이티(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