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광고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인상한 통화정책방향 회의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해 “완만한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 총재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금리 인상으로 인해 취약 차주(채무자)에 대한 우려가 많다.“항상 염두에 두고 있고 이번 논의에도 많이 반영됐다.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경제성장 계획에도 취약차주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자금 사정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중개지원대출이 많이 유용한데 이번에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를 1.25%로 동결했다.”광고―원-달러 환율 수준에 대한 평가와 전망은?“환율이 많이 안정됐지만 아직도 높다고 판단한다. 앞으로도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수입물가 상승률도 상당히 많이 상쇄되고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광고광고―소수 의견의 의미는?“소수의견은 황건일 위원이 냈다. 전반적인 공감대 안에서의 단순한 전술적인 차이라고 볼 수 있다. 큰 그림에서는 다 공감했다.”광고―4분기 추가 인상 가능성은?“앞으로 (6개월 내)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가 네 번 있다. (점도표) 중간치가 3.25%로, 지금보다 한 번 더 올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완만한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연거푸 두 번 인상했기 때문에 그 효과도 점검해야 한다. 선제적으로 조기 대응했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율도 안정되고 추가로 내려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수입물가도 어느 정도 제어되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억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정부의 확장재정 기조와 한은의 금리 인상이 엇박자를 낸다는 지적이 있다.“재정지출의 용도와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재정지출이 미래 성장을 끌어올리는 투자가 된다면 경제성장률을 높이면서 통화정책과 엇박자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오히려 서로를 돕는 구조가 될 수도 있다.”광고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신현송 “정부 확장재정이 성장 올리는 투자면 금리인상과 엇박자 아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인상한 통화정책방향 회의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해 “완만한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 총재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 ―금리 인상으로 인해 취약 차주(채무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