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대한민국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의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지원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6 국제 한반도 포럼(GKF)’ 축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축사는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독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 때 밝힌 한반도 평화공존 방안을 다시 언급하며 “포용적 평화공존, 안정적 평화공존, 책임 있는 평화공존은 모두 남북 상호 존중에서 출발한다. 존중에 기초한 대화와 협력으로 싸울 필요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광고이 대통령은 “평화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고 우리 정부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대화 재개 노력에도 북측은 여전히 적대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면서도 “이것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멈출 이유가 될 수 없다”며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해법이 쉽게 보이지 않을 때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길을 찾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이날 포럼 개회사에서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것을 두고 “위기가 아닌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 북미대화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대화에서 남·북·미·중 4자 대화가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4자대화를 통해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4자대화 촉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과거와 같은 완전한 비핵화를 앞세우는 접근은 더이상 지속되기 어려운 현실임이 분명하다”고도 말했다.광고광고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이 대통령 “북·미 대화 재개 지원…우린 한반도 평화 당사자”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대한민국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의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지원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6 국제 한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