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7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광고엔비디아가 27일 새벽 실적 발표에서 강력한 성장 전망치를 제시하며 ‘인공지능(AI) 랠리’가 견고하다는 것을 입증한 영향 등으로, 코스피가 2%대 상승 출발했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전날보다 2.44% 오른 6974.52를 나타내며 7천선 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3.25% 오른 27만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4.80% 오른 176만9000원에 거래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약 1500억원 순매수 중이다.당초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깔리며 반도체주가 한동안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새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인공지능 랠리’ 지속 우려를 일부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광고엔비디아는 2분기(5∼7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106% 늘어난 962억2천만달러(약 133조2천억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지만, 3분기 매출총이익률 예상치를 2분기보다 살짝 떨어지는 74%(±0.5%포인트)로 제시하며 초반부 시간외 거래에서는 주가가 하락했다.엔비디아 주가가 반등한 것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매출 증가율을 시장 기대치인 44%를 훌쩍 넘어선 70%로 제시하면서부터다. 엔비디아는 후반부 시간외 거래에서 4.71% 급등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를 올리는 데는 강력한 성장 기대만 한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광고광고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831.40을 나타내고 있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