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2023년 12월29일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가진 가운데 관저에 도착한 박 전대통령을 마중하며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광고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열릴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참석하기로 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다음 차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냐”며 한탄했다.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보수 정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에게 보수의 재건을 묻는 국민의 처지가 안타깝다”며 “그럼 다음 차례는 윤 전 대통령이냐”고 말했다. 이어 “비상계엄으로 헌정 질서를 짓밟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내란 우두머리,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인물에게도 국민의힘은 나아갈 길을 청하겠냐”고 덧붙였다.이 대변인은 “국민이 내린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인물을 다시 정치 전면에 불러 세우는 것은, 그 심판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짓밟는 일”이라며 “지금이라도 연찬회를 낡은 정치 소환이 아니라 국민 앞에 내놓을 새로운 다짐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광고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3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27일 연찬회에 국정 농단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한다고 한다”며 “세상이 요지경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요지경”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단,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 한다”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교도소를 찾아가 최씨도 함께 초청하라”고 비꼬았다.이날 국민의힘은 박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고양시에서 열릴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에게 연찬회 참석을 요청한 바 있다.광고광고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박근혜 초청한 국힘…민주 “다음은 윤석열이냐” “최순실도 초청하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7일 열릴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참석하기로 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다음 차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냐”며 한탄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보수 정치를 벼랑 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