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클립아트코리아광고올 상반기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넘게 늘어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6월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같은달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30대 여성 인구 증가와 더불어 40대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6년 6월 인구동향’을 보면, 1~6월 태어난 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14만5804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출생아 수(12만6374명)보다 1만9430명 늘어난 것으로, 증가 규모와 증가율 모두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최대치다.6월 출생아 수도 2만3111명으로 2019년 6월(2만3992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15.6%로, 이 또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흐름은 지난해 7월 이후 2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6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해보다 0.11명 늘어난 0.88명이었다.광고이는 결혼 및 주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30~34살) 여성 인구수가 함께 늘면서 출산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혼인 건수는 2024년 4월 이후 2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30~34살의 6월 주민등록 인구수는 여성 기준 167만43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해당 나잇대 여성의 6월 연령별 출산율(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기 수)은 81.6명으로 1년 전보다 12.4명 증가했다.30대 후반(35~39살)과 40살 이상의 출산도 늘고 있다. 6월 연령별 출산율에서 35~39살(59.1명)과 40살 이상(4.7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1명, 0.3명 늘었다. 2025년 한해로 보면 30대 후반 출산율(52.1명)과 40대 초반 출산율(8.5명)은 1981년 이후 가장 높고, 45살 이상(0.3명)도 1988년 이후 최고 수치였다. 20대 후반 출산율(21.2명)도 2007년 이후부터 쭉 하락하다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광고광고박현정 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된 이후 혼인이 증가하고, 30대 여성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의 변화와 일부 정책적 효과도 출생아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올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대’…40대 출산도 늘어
올 상반기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넘게 늘어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6월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같은달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30대 여성 인구 증가와 더불어 40대 출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6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