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신생아, 아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광고4월 출생아 수가 2만4천명을 넘기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4일 국가데이터처의 ‘4월 인구동향’을 보면, 4월 출생아 수(잠정)는 2만4521명으로 1년 전보다 3734명(18.0%) 늘었다. 4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1981년 관련 통계 집계 가장 높았다.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4월 기준 0.93명으로, 1년 전보다 0.13명 증가했다. 1월 0.99명, 2월 0.93명, 3월 0.93명에 이어 넉 달 연속 0.9명을 넘겼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지난해(0.80명)를 웃돌아 0.9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광고주로 30대를 중심으로 출산율이 크게 늘었다. 4월 ‘모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성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을 보면, 30~34살은 8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명 늘었다. 35~39살도 63.4명으로 12.3명 증가했다.출생 증가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혼인 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4월 혼인 건수는 2만62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했다. 25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다.광고광고박현정 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은 “인구가 많은 에코붐 세대의 영향,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정책적 효과 등이 혼인·출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올 4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2만8405)가 많아 3884명이 자연 감소했다.광고게티이미지뱅크김윤주 기자 k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