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한겨레 자료사진 광고상지대와 추계예술대, 서영대, 여주대 등 20개 대학의 신입생은 내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지원에 제한을 받게 됐다. 교육 여건이 갖춰지지 않거나 재정 정상화가 어려운 대학으로 판단되면서다. 교육부는 24일 2027학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제한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전체 308개 대학 가운데 지원 제한 대학은 20개교다.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을 모두 받을 수 없는 ‘전부 제한 대학’은 16개교(일반대 8개교, 전문대 8개교)다. 일반대는 금강대, 대구예술대, 신경주대, 예원예술대, 제주국제대, 한국침례신학대, 한일장신대, 화성의과학대가 제한 대상이다. 전문대는 광양보건대, 나주대, 부산예술대, 서영대, 송호대, 여주대, 영남외국어대, 웅지세무대가 해당한다. 지난해 제한 대학이었던 가톨릭관동대, 영남신학대, 수원과학대는 이번에 빠졌고, 서영대와 여주대가 새로 포함됐다. 다만 광양보건대는 오는 31일 폐교할 예정이다.광고 국가장학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만 제한되고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받을 수 있는 ‘일부 제한 대학’은 4개교(일반대 2개교, 전문대 2개교)다. 일반대는 상지대와 추계예술대, 전문대는 국제대와 대덕대가 대상이다. 지난해에는 일부 제한 대학이 한 곳도 없었다. 이번 제한은 2027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만 적용된다. 기존 재학생은 학자금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다만 2027학년도 이전부터 연속으로 제한 대학에 해당하는 경우, 제한 대학으로 처음 지정된 연도에 입학한 재학생도 학자금 지원 제한이 계속 적용된다. 제한 범위가 바뀐 경우에는 학생에게 더 유리한 쪽을 적용한다.광고광고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은 2025학년도 10개교, 2026학년도 17개교, 2027학년도 20개교로 매년 늘고 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재정 지원부터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과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를 폐지하고, 한국대학평가원과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기관평가 인증 결과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학자금 지원 제한 여부는 대학 기관평가 인증 결과와 사립대학 재정진단 결과를 반영해 결정된다. 기관평가 인증 일반대·산업대는 △대학경영 및 사회적 책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등 4개 영역을, 전문대는 여기에 산학 및 지역사회 협력을 추가해 5개 영역을 평가받는다. 해당 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인증이나, 일부만 충족하는 조건부인증을 받지 못하면 불인증 판정을 받는다. 불인증 판정을 받으면 재정진단 결과와 관계없이 전부 제한 대학이 된다. 인증이나 조건부인증을 받았더라도 재정진단에서 경영위기대학으로 분류되면 일부 제한 대학이 된다.광고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를 최종 선택하기 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과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명단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우연 기자 azar@hani.co.kr
내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20곳…지난해보다 3곳 늘어
상지대와 추계예술대, 서영대, 여주대 등 20개 대학의 신입생은 내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지원에 제한을 받게 됐다. 교육 여건이 갖춰지지 않거나 재정 정상화가 어려운 대학으로 판단되면서다. 교육부는 24일 2027학년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 학자금 지원 가능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