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17일 모습. UPI 연합뉴스광고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군공항 공습은 튀르키예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주장했다.그는 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의 군사 주둔이 남쪽으로 확대되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시리아에 주둔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일반적인 표현으로 전달했지만 그들이 듣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튀르키예를 향해 시리아에서의 군사 활동을 중단하라며 영어로 “하지 말라(Don't)”고 말하기도 했다.전날 이스라엘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아부 두후르 공군기지를 8차례 폭격한 바 있다.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를 공습한 건 지난 3월 이후 처음이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를 지원하는 튀르키예가 이 공항에 군대를 주둔시키려 했다고 주장한다.광고로이터 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국외정보기관 모사드의 신임 국장인 로만 고프만이 지난 14일 아사드 알 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과 통화해 튀르키예군의 시리아 주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폭격 이후 “이스라엘은 튀르키예의 군사 배치는 이스라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여러번 경고했지만 시리아가 이 경고를 무시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냈다.시리아 정부는 이스라엘의 폭격이 “정당화할 수 없는 침략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입을 촉구했다. 톰 배럭 미국 시리아 특사(주튀르키예 미국 대사)도 18일 엑스(X)에 “아두 알두후르 공군기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은 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긴장 고조”라며 “우리는 모든 당사자가 추가적인 군사 충돌보다 이성적인 대화를 우선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썼다.광고광고천호성 기자 rieux@hani.co.kr
네타냐후 “시리아 군공항 공습, 튀르키예 군사 활동에 대한 경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군공항 공습은 튀르키예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의 군사 주둔이 남쪽으로 확대되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