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광고미국과 이란이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한 합의 조건을 최종 조율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조건에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내용도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네타냐후 총리의 지시가 이번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아에프페(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우리는 헤즈볼라와 전쟁 중이다. 최근 몇 주 동안 우리 용감한 전사들이 600명이 넘는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절대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군에게 더 강하게 공격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광고 네타냐후 총리는 또 “(헤즈볼라가) 드론으로 우리는 공격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팀을 운영해 해결할 것”이라며 “공격을 강화하고 화력을 늘려 그들을 분쇄하겠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공습 강화 지시 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휴전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10개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린 뒤 공습을 단행했다. 아에프페 통신은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전했다.광고광고 레바논 국영통신 엔엔에이(NNA)는 이스라엘 공군이 이날 저녁 레바논 남부 여러 마을을 공습해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이후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3100명 이상이 숨졌다. 지난 4월17일 발효된 휴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거의 매일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네타냐후 총리 “헤즈볼라에 방심하지 않을 것, 군에 더 강하게 공격 지시”
미국과 이란이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한 합의 조건을 최종 조율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의 합의 조건에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 내용도 포함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