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UPI 연합뉴스광고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의 ‘체포’ 언급에도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 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맘다니 시장이 반유대주의 증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시각)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맘다니 시장이 미국 내 친이스라엘 인사들로부터 반유대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가 증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맘다니 시장은 지난 18일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네타냐후 총리가 9월에 뉴욕을 방문할 경우 뉴욕경찰을 동원해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는 2024년 11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가자지구에서의 반인도적 범죄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며칠 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에 직접적인 체포 권한이 없음을 인정하면서도, 권한을 가진 연방정부가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광고네타냐후 총리는 인터뷰에서 “맘다니 시장은 유대인, 기독교인, 무슬림 등 모든 시민을 대표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한 집단과 다른 집단을 갈라치기를 한다”며 “미국 유대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제형사재판소가 자신에게 적용한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9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릴 총회 참석 의지를 재확인하며 “유엔 연단에 서서 진실을 밝히고, 이스라엘과 미·이스라엘 동맹의 입장을 대변해 연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네타냐후 총리는 27일 미국을 방문해 28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최근 별세한 친이스라엘 성향의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장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광고광고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각료들에게 미국이 “가자지구, 시리아, 레바논 등 세개 전선에서 (이스라엘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단호히 반대할 것이고 그들에게 ‘안 된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3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곽진산 기자 kjs@hani.co.kr
네타냐후 “맘다니가 증오 조장”…‘전범’ 체포 경고에도 뉴욕행 강행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의 ‘체포’ 언급에도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 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맘다니 시장이 반유대주의 증오를 조장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