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연합뉴스 광고삼성전자노조가 정부 서남권(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프로젝트’ 계획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메가특구에서 연구개발 직군의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등 특례에 대해선 우려를 표명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 제정안에 대해 “주 52시간 예외와 연구직 등 초과 노동에 대한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미적용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대노총도 노동자 건강권, 노동권 후퇴 등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연구개발 직군의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적용 제외, 기간제 현행 2년에서 4년까지 확대하는 노동개악안 등이 담긴 메가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선 “일방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닌, 근로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교섭 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내년 교섭에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 인력 유출이 취약한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1순위 의제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고 이는 노조가 한 발 물러선 모습이다. 노조는 지난달 13일 입장문에선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84%가 메가프로젝트에 반대 의견을 냈다며 내년에 교섭 의제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이 깜짝 놀라고 있다”, “쟁의대상이 아닌 것 같다”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쟁의대상을 시행령 등으로 명확히 규정하라고 지시해 고용노동부가 검토하고 있다. 권효중 기자 harry@hani.co.kr
삼성전자노조 “메가프로젝트 반대 아니야”…“주 52시간 적용 예외는 우려”
삼성전자노조가 정부 서남권(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프로젝트’ 계획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메가특구에서 연구개발 직군의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등 특례에 대해선 우려를 표명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은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