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마라탕. 연합뉴스광고톡 쏘는 매운맛이 매력인 마라탕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먹으면 얼얼한 매운맛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트륨이다.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2.7배를 먹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마라탕 프랜차이즈 20곳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한 그릇당 평균 5380㎎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2000㎎의 269%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제일 많은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1만192㎎에 달해 1일 기준치 대비 509.6%나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나트륨 과다 섭취 위험이 커질 수 있다.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선 마라탕을 먹고 해를 입었다는 사례도 적잖았다. 2021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마라탕 관련 위해 정보가 522건 접수됐는데, 434건(78.7%)이 속 쓰림, 복통, 설사 등 소화기계 건강 이상 사례였다. 젊은 층에 인기가 있는 메뉴인 만큼, 10대(35.9%)와 20대(34.3%)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광고비교적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먹는 것이다. 한 제품의 경우 국물까지 먹었을 땐 나트륨을 4683㎎ 섭취하게 됐는데, 건더기만 건져 먹으면 1630㎎로 크게 줄어들었다.소비자원은 “마라탕 재료를 선택할 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 소시지류 대신 채소와 두부 위주로 구성하고 가급적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광고광고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국물까지 다 먹은 마라탕, ‘나트륨 5일치’ 원샷하셨습니다
톡 쏘는 매운맛이 매력인 마라탕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먹으면 얼얼한 매운맛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나트륨이다.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2.7배를 먹게 된다는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