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투표자 수 오입력’ 개선 방안으로 투표율 조사방식을 표본조사로 바꾸고, 투표율 공개 주기도 2시간 단위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이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투표율 데이터의 정확성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같은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먼저 중앙선관위는 현행 전체 투표소 대상 투표율 전수 조사 방식을 일부 표본투표소를 선정해 조사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일본, 프랑스 등은 전체 투표소 중 600~3000여개의 표본투표소를 조사해 투표율을 공개하는데, 이를 참고한 것이다.광고또 현행 1시간 단위의 투표율 공개 주기를 2시간 단위로 조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기존 정각 15분 전후로 투표율을 집계하는 방식에서 정각 기준으로 집계하고 30분 뒤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투표율 오입력과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이날 “시간대별 투표자 수는 잠정자료로, 최종 투표자 수와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개표결과엔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오입력한 수치를 수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오차범위 내라고 판단했고, 수정하면 부정선거 의혹 제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밝혔다.광고광고장나래 기자 w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