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있다. 연합뉴스광고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10% 폭락하면서 코스피도 4% 떨어진 채로 마감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5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에스케이하이닉스 1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소동도 일었다.이날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37% 떨어진 14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이례적인 폭등세를 연출하며 간신히 회복했던 150만원선을 재차 이탈했다. 함께 유가증권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6.30% 떨어진 2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코스피는 전날보다 4.58% 떨어진 6296.38에 거래를 마치며 63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간밤 미국 반도체 업체인 샌디스크가 실적 발표에서 다음 분기 전망치를 시장 예상보다 낮게 발표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반도체 업종 주가 지표로 여겨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0%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83% 하락했다. 일본 반도체 업체인 키오시아도 10.24% 폭락하며 닛케이225 지수를 끌어내렸다.광고이러한 가운데 이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30분)에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하한가로 거래되며 소동이 일기도 했다. 오전 8시 프리마켓이 열리자마자 에스케이하이닉스 11주가 전날보다 29.98% 낮은 116만8000원에 체결되며 하한가를 찍었다. 지난달 28일에도 프리마켓 개장 직후 1주가 전날보다 29.96% 낮은 하한가로 체결되며 논란이 일었다.프리마켓은 최초 가격 결정이 매수·매도 호가가 일치하면 즉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개장 직후 비슷한 소동이 종종 벌어진다. 투자자들은 이상 거래로 인해 차트가 들쑥날쑥해질 뿐만 아니라, 살얼음을 걷는 최근의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불만이 나온다. 반면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정규장은 최초 가격을 장 시작 전 일정 시간 매도·매수 주문을 받아 가장 거래가 많은 가격으로 정하는 단일가매매 방식을 쓴다.광고광고넥스트레이드는 이를 막기 위해 내달 14일부터 기준가격보다 10% 이상 벗어난 주문이 접수되면 즉시 체결하지 않고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하이닉스 10% 폭락…프리마켓서 29.98% 빠진 가격에 팔리기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10% 폭락하면서 코스피도 4% 떨어진 채로 마감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5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에스케이하이닉스 11주가 하한가로 체결되는 소동도 일었다. 이날 에스케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