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시제이비(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역별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을 중심으로 ‘미투표 당원에게 추가투표 기회를 주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투표 쿠데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정 후보는 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미투표 당원에게 추가 투표 기회를 주자’는 일각의 제안에 대해 “이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이렇게 되면 폭동이 일어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후보는 “100% 투표가 있을 수 있나”며 “기권도 의사 표시”라고 했다.앞서 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 최고위원 후보(기호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에게 추가 투표 기회를 줘야한다고 했다. 현재 시스템상 권역별 투표가 진행된 뒤 권역별 연설회를 하게 돼있는데 이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임 후보는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의 정견과 비전을 충분히 확인한 후 투표할 수 있도록 일정 조정을 요청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박 후보는 “마지막 날 투표를 전체를 대상으로 하자”고 했다.광고친명계는 높은 투표율이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김 후보를 돕는 한 의원은 “정 후보 지지층은 결속력이 높아서 거의 투표장에 나온다고 보고, 김 후보 쪽에선 투표를 독려해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이라고 했다.다만 당 선관위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임호선 선관위 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도중 규칙을 바꾸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선거 때마다 규칙 변경 요구가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정혜민 기자 jhm@hani.co.kr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경선 끝난 곳도 있는데 “추가투표 하자”는 친명계…정청래 “투표 쿠데타” 반발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역별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을 중심으로 ‘미투표 당원에게 추가투표 기회를 주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청래 당대표 후보는 “투표 쿠데타”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정 후보는 5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