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5월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민주화운동 조롱 마케팅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경찰이 사건 접수 두 달 만에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전남광주 5·18단체가 늑장 수사를 비판했다.5·18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5일 공동 성명을 내어 “스타벅스의 5월18일 탱크데이 마케팅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자·유공자 명예를 훼손했다는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국민적 관심사가 됐지만 아직 수사과정에 대한 그 어떤 중간발표가 없다”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5·18 단체는 “이번 사건이 국민의 역사 인식과 기업의 사회적 신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는 점을 고려해 마케팅의 기획·승인·실행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관련자들의 행위가 관계 법령에 위반되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광고이들 단체는 또 “어떠한 외부의 영향이나 압력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 결과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5월1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출시 행사를 진행하며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5/18’,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안내문에 사용해 민주화운동을 조롱·폄훼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5·18유공자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5·18 단체 “스벅 ‘탱크데이’ 수사, 아직 중간발표도 없어” 비판
경찰이 사건 접수 두 달 만에 스타벅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전남광주 5·18단체가 늑장 수사를 비판했다. 5·18 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5일 공동 성명을 내어 “스타벅스의 5월18일 탱크데이 마케팅은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