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불어민주당은 서범수·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희화하는 발언을 주고 받은 데 대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피해자의 고통을 조롱한 2차 가해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인권 감수성마저 저버린 망언”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차원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여성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잔혹한 강력 범죄를 웃음거리로 삼은 것은 사과 한 마디로 덮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이어 “국민의 힘은 그동안에도 약자를 보호하기보다 상처를 정치의 소재로 소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왔고, 이번 발언은 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을 개인의 실언으로 축소하지 말고, 피해자와 국민 앞에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광고강준현 수석대변인도 최고위원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항상 (당사자) 사과로만 끝낼 일이냐.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했다.앞서, 서 의원과 진 의원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토론회 시작 전에 “진종오 의원님, 돌려차기 한 번 하죠?”(서 의원) “저는 발보다 손을 잘합니다”(진 의원)이라는 말을 주고 받았다. 이 토론회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씨가 참석했다.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민주 “서범수·진종오 ‘돌려차기’ 망언, 국힘 민낯 그대로 보여준 사건”
더불어민주당은 서범수·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희화하는 발언을 주고 받은 데 대해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피해자의 고통을 조롱한 2차 가해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인권 감수성마저 저버린 망언”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차원의 사과와 재발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