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모습. 연합뉴스광고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8% 오르며 석달 만에 2%대 상승률을 보였다.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상승률을 보였던 5월(3.1%), 6월(3.2%) 이후 석달 만에 2%대로 내려온 것이다.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전년에 견줘 3.7% 올랐다. 경유(21.6%), 휘발유(12.6%)의 물가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서비스 물가는 2.6% 올랐는데, 보험서비스료(13.4%), 해외단체여행비(20.0%)의 상승률이 특히 높았다. 농축수산물은 0.9% 오르는 데 그쳤지만 국산쇠고기(5.7%)와 쌀(7.9%)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광고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6%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했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