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3일 강원 강릉시 교1동 강릉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 영동 당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3일 “당 대표가 되면 직권으로 신천지 의혹 제기로 당을 위험에 빠뜨린 김민석 후보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하겠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강원 강릉시 강릉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 영동 당원 간담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당의 위험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의 제기가 사실이라면 사실인 대로, 거짓이면 거짓인 대로 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리감찰 결과 이것이 허무맹랑한 의혹 제기이고 근거가 전혀 없다면 김 후보를 윤리심판원에 곧바로 제소해 징계 조치하겠다”며 “이렇게 해야 국민의힘으로부터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정 후보는 그러면서 “신천지나 통일교가 실제로 국민의힘과 유착됐거나 전당대회에 영향을 끼쳤거나 이런 반헌법적 반법률적인 행위가 실제로 있다면 헌법 8조에 의거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을 받도록 제소해야 한다”며 “정작 우리 당에서 ‘신천지가 뭐했다’ 그런 의혹을 얘기하는 것은 명백한 해당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광고정 후보는 김 후보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정몽준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탈당한 이력도 거듭 파고들며 공세를 폈다.그는 “의리는 총량이 없고 배신도 총량이 없다”며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당과 당원에 대한 배신”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니 흔들어대고, 결국 정몽준으로 배신하고 날아갔다”, “18년 동안 가출했던 사람이 다시 집에 들어와 집문서를 내놓으라고 한다. 믿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김채운 기자 cw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