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양산남부시장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일하던 한 상인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광고영남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3~39도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동부와 경상권 일부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지만, 강한 햇볕이 지면을 달구면서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전남 동부와 경남·대구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거나 체감온도가 38도를 웃도는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동부와 보성·여수·순천·광양을 비롯해 대구 중부와 달성 남부, 경북 경산, 그리고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진주, 사천 등 경남 내륙 지역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서는 불필요한 실외활동과 작업을 최대한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그늘이나 냉방시설에서 충분히 휴식하며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광고2일 오후 낮 최고기온 42도를 넘으며, 관측 기록을 새로 쓴 경남 양산시의 양산남부시장이 비어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39도까지 오르겠다. 오늘(3일) 늦은 오후부터 내일(4일)까지 강원 남부내륙과 충북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5~10㎜의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 더위가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밤에도 더위는 쉽게 식지 않는다. 당분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질 전망이다.광고광고주요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여수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창원 39도, 제주 34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오늘도 39도 ‘극한 더위’…강원·충청, 소나기 내려도 덥다
영남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3~39도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전남 동부와 경상권 일부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