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서울 시내가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광고지난달 말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묶인 경기 화성 동탄·구리 등 신규 규제지역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했다. 하지만 수원 권선구 등 비규제지역으로의 풍선효과도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7월 넷째주(7월27일 기준) 화성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5%로 지난주 0.25%에서 0.1%포인트 낮아졌다. 동탄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 셋째주 2.22%의 상승률을 나타낸 뒤 4주 연속 상승폭이 감소해왔다. 동탄과 함께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용인 기흥구는 0.49%에서 0.45%로, 구리는 0.27%에서 0.20%로 각각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들 신규 규제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어려워지면서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 크다. 또 최근 단기간에 아파트값이 급등한 탓에 실수요자들도 고점 매수를 중단하고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광고 다만 수원의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권선구는 지난주 0.14%에서 이번주 0.40%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역시 비규제지역인 평택의 경우 8주 만에 가격 상승으로 전환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규제 지역과 물리적 위치가 가깝거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들 중심으로 최대한 대출 활용이 필요한 일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비규제 지역 역시 은행 대출 총량규제 기조 확산, 금리 인상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강도 높은 풍선 효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주 0.27%에서 이번주 0.25%로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 일대 아파트값의 오름폭이 일제히 감소했다. 강남구는 지난주 0.10%에서 0.17%로, 서초구는 0.10%에서 0.05%로, 송파구는 0.29%에서 0.20%로 줄었다. 용산구(0.13%), 성동구(0.14%), 광진구(0.10%) 등도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 이와 달리 중랑구(0.40%→0.53%), 금천구(0.32%→0.35%), 강북구(0.27%→0.33%) 등 서울 외곽에서는 오름폭이 확대됐다.광고광고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축소된 0.10%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7%에서 이번주 0.25%로 오름폭이 줄었고, 경기도 0.17%에서 0.14%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동탄·구리 등 신규 규제지역 2주 연속 둔화…수원 권선 ‘풍선효과’
지난달 말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으로 묶인 경기 화성 동탄·구리 등 신규 규제지역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 연속 둔화했다. 하지만 수원 권선구 등 비규제지역으로의 풍선효과도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7월 넷째주(7월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