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금속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룰라 대통령이 노조위원장 시절 사용했던 사무실에 전시된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양국이 앞으로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을 포함해 핵심 광물 분야의 공급망 협력, 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뷰티까지 이 세 가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 한 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지난 1월 한국, 브라질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이제 양국이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나가야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을 향해 “힘을 모아준다면 한국과 브라질은 글로벌 항공 시장을 주도할 항공기 제조 강국이자 공급망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선도자로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경제 협력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양국 경제 협력을 위해 이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김용범 정책실장과 제라우두 아우키민 부통령을 각각 ‘전담 라인’으로 지정했다. 김용범 실장은 이날 현지 브리핑에서 “전날 정상회담에서 룰라 대통령이 ‘2년 내 교역액을 두 배로 늘리자’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국과 브라질 간 지난해 교역액은 143억달러(약 20조7178억원)다.광고이 대통령은 “한국 공산품의 브라질 시장 개방과 브라질 농축산품의 한국 시장 개방을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므로 양국의 전담 라인이 이를 조율해 주기 바란다”고 현재 브라질 농축산품 시장 개방도 언급했다. 다만 김 실장은 농축산물 개방과 관련해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사단이 온다”며 “개방할 때 단계가 8단계까지 있는데 그 단계를 뛰어넘거나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이 1975년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했던 상파울루 ‘에이비시’(ABC) 금속노동조합 본부도 방문했다. 룰라 대통령이 노조위원장으로 일했던 당시 전화기, 연필깎이 등이 그대로 보존된 2층 집무실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노동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브라질이나 대한민국이나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웰링턴 다마스세누 상파울루주 금속노조 위원장이 어떤 일을 하다가 변호사가 됐는지 묻자 이 대통령은 “나는 시계를 만들었다”며 소년공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금속노조 방문 뒤 엑스(X·옛 트위터)에 “평생을 낮은 곳에서 국민과 함께 걸어오신 룰라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광고광고이 대통령은 이날 3박4일간 브라질 국빈방문을 마무리하고, 29일(현지시각) 남미 순방 세번째 국가인 칠레를 공식방문 한다. 30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상파울루/서영지 기자 yj@hani.co.kr
이 대통령 “브라질과 차세대 민항기 공동 개발…K뷰티 성과 기대”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양국이 앞으로 차세대 민항기 공동개발을 포함해 핵심 광물 분야의 공급망 협력, 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K)뷰티까지 이 세 가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