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고등학생을 살해한 장윤기씨가 지난 7일 광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경찰청은 ‘광주전남 고교생 살인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계기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총 117건의 경찰관 가족 사건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청은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찰관 가족 사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사건 관계인이 ‘수사 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최근 3년 내 근무자 포함)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으로 확인된 사건들이다.경찰관 가족 사건 117건 중 44건은 수사의 공정성을 살피기 위해 시·도경찰청이나 타 경찰서로 이송(이관) 조처됐다. 특히 1건은 수사관이 가족이 피해를 본 보이스피싱 사건을 제척하지 않고 직접 수사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이송되지 않은 사건들에 대해서도 매월 수사 적절성을 재점검해 관리할 방침이다.광고전수조사 과정에서는 전주의 한 파출소 소속 ㄱ경감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10대 아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한 사실도 추가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사건은 ㄱ경감이 소속된 관서에서 수사한 사건이 아니어서 이번 전수조사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전북청 사례와 같이 수사나 감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시도청에서 담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전수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미 종결된 사건은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청은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관 가족 사건에 대해 상시 관리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경찰 내부의 이해충돌 방지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가족 보이스피싱 피해 직접 수사”…‘경찰 가족’ 사건 117건 확인
경찰청은 ‘광주전남 고교생 살인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계기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총 117건의 경찰관 가족 사건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청은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찰관 가족 사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