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6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해군 기념일을 맞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해군본부에서 군 지휘관들과의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광고러시아 정부가 ‘러시아가 3만명의 북한군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각)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북한 추가 파병 발언에 대해 “굳이 논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계획에 대해 젤렌스키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연설에서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3만명의 병력을 추가로 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지난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서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 북한은 2024년 10월부터 1만명 이상의 병력을 러시아 전선에 투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광고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제안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 관련 정보가 흘러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언론의 추측에 불과하다”며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없고, 새로운 제안이나 의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도 없다”고 했다. 로이터는 지난 24일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새로운 평화 회담의 일환으로 러시아 쪽에 제시할 ‘공중 휴전’(air ceasefire)안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광고광고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