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사의 표명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지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그런 측면을 고려해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의논을 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언론에 저희 거취와 관련된 기사가 나온 것은 저도 상당히 뜻밖”이라며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서 지금 외교 중에 있다. 법무부 장관의 사의 문제가 이런 기간에 어떤 관심이 되는 것은 적절치도 않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정 장관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로 수사·기소 기관이 분리하게 돼 “검찰개혁이 한 95%는 달성됐다”며 “큰 틀에 있어 검찰 개혁이 대부분 완료됐기 때문에 개인적 생각으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광고정 장관은 장관직 사의는 “(김민석 전) 총리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발표하기 전부터 생각해왔다”며 “최근에 와서는 수개월 동안 상당히 심각한 수면 장애가 있고 개인적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다”고 했다.이날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 현지 브리핑에서 “(정 장관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고,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최하얀 기자 chy@hani.co.kr 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