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브라질에 국빈으로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한 호텔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브라질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화상으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찬식 민정수석으로부터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중수청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라질 현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공직사회에서 공사를 구분하고 선공후사 원칙이 잘 지켜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민정수석실은 각 부처에서 자정적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업무이기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은 오는 10월2일 출범을 앞두고 있다.또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으로부터 허위·조작정보 대응 관련 정보통신망법 시행 및 주요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시행 초기인 만큼 허위·조작정보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례에 대해 관계기관이 단호한 대응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광고아울러 이 대통령은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불법조업 중국 어선 근절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처를 지시했다. 또, 임응순 안보실 2차장이 보고한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해외 거주 한국인 2세 지원 문제와 관련해 창의적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송기호 안보실 3차장으로부터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대책 수립을 보고받고, 공급망 안정화 문제에 상시적으로 대응할 기관을 마련하라고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은 통상적 시스템에서 해낼 수 없는 새로운 일 구상에 매진해야 한다, 집행이 부처 몫이라면 청와대는 ‘두뇌’의 일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며 “정부 초기에는 흐트러진 일을 바로잡는 게 주 업무였다면 이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은 국무총리가 권한과 책임을 더 가져가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고, 청와대는 업무가 제대로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기획하는 것이 주 업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광고광고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브라질리아 한 호텔에서 화상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브라질리아/서영지 기자 yj@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