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태권도원 상설공연 ‘태권 비트’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광고전북 무주 태권도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료 물놀이장과 상설공연 확대 운영 등을 앞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 행사를 늘리고 휴원일 없이 운영하는 등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는다.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태권도원 여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정기 휴원일인 월요일에도 태권도원을 개방해 매일 운영한다.태권도원 매표소 앞 광장에는 무료 튜브 수영장이 마련된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디제이(DJ) 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재단은 수심을 60㎝ 안팎으로 유지하고 안전요원을 상주시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광고태권도원 대표 콘텐츠인 상설공연 ‘태권 비트’도 여름 이벤트 기간 확대 운영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 등 하루 두 차례, 주말에는 오후 4시 공연을 추가해 하루 세 차례 진행한다. 공연 이후에는 격파 등 태권도 체험 행사에도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새 단장 한 태권도원 전망대 카페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재단은 상설공연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연 관람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공연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5점, 재관람 의사는 4.89점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서울·경기권이 38%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 25%, 전라권 18%, 경상권 14% 순으로 집계돼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광고광고태권도원 전망대 카페도 여름 이벤트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 재단은 전망대에서 태권도원 전경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는 9월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그랑프리 시리즈 등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태권도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태권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천경석 기자 1000pres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