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광고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된 재산 82억2409억원을 신고했다. 지난 4월 인사청문회 당시 신고 재산 82억4102만원에 비해 규모와 외화 자산 비중이 줄었다. ‘최연소’ 예술의전당 사장이 된 장한나 첼리스트 겸 지휘자가 보유한 첼로·피아노의 가치는 15억385만원이다.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 공직자 73명의 신고 내용을 24일 관보에 공개했다. 대상은 올해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신규 임용(24명)·승진(21명)으로 신분이 달라졌거나 퇴직(23명)한 공무원이다. 신현송 총재가 신고한 재산 82억여원 가운데 46억여원은 예금이다. 그중 본인 명의 5억1237만원을 포함해 26억7869만원가량을 국외 금융기관 등에 맡겼다. 나머지 예금 19억2683만원은 국내 은행·증권사가 관리하고 있다. 건물 재산으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와 부부 공동명의로 된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 배우자가 보유한 미국 일리노이주 아파트 등 3채를 신고했으며 가액은 35억8936만원이다. 광고 앞서 인사청문회에선 신 총재의 외화 자산 비중이 커 환율 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이해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당시 그가 신고한 국내 금융 자산은 예금 약 3억3천만원 규모였는데 그보단 금액이 커졌다. 신 총재는 취임 이후인 지난 5월 본인 명의로 된 국외 상장지수펀드(ETF)·영국 국채 등을 매각했으며, 한국과 미국에 보유한 주택 3채 가운데 서울 아파트를 제외한 2채를 매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이 4월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은 78억1717만원을 신고했다. 그중 15억원가량은 악기다. 보유 예술품으로 첼로와 첼로활(약 13억7천만원), 스타인웨이 피아노(약 1억3천만원)를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와 미국 뉴욕주 소재 단독주택 등 가액 19억3349만원의 집과 국외 주식 17억3672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광고광고 올해 4월 임기를 시작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재산 최다 보유자는 약 235억원을 신고한 고성규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이다. 재산의 절반 이상은 부동산이다. 부부가 함께 보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근린생활시설·상가 등 건물 가액은 모두 138억원이 넘는다. 38억9039억원 상당의 상장·비상장 주식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물러난 하정우 전 청와대 에이아이(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43억959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재산 28억6060만원과 비교해 24억원이 넘게 증가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42억원가량의 재산을 신고한 그는 청와대에서 일하게 되면서 네이버 주식 등을 매매해 예금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