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배우 이동욱. 킹콩 by 스타십 제공광고‘김부장’의 소지섭부터 ‘동궁’의 남주혁까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액션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들 대열에 이동욱이 합류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2’를 통해서다.‘킬러들의 쇼핑몰’은 전직 용병이자 킬러들을 위한 비밀 무기 쇼핑몰 ‘머더헬프’를 운영하는 삼촌 진만(이동욱)과, 삼촌의 유산 때문에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2024년 1월 시즌1 공개 이후 뉴욕타임스 베스트 티브이쇼,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티브이쇼에 선정되고, 미국 타임 2024 올해의 한국 드라마 톱4에 오르며 호평받았다. 이번에 돌아온 시즌2는 총 8부작으로, 죽은 줄 알았던 진만이 살아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다. 지안은 돌아온 진만과 함께 그들을 노리는 용병 조직 ‘바빌론’에 대항하며 성장해나간다.‘킬러들의 쇼핑몰 2’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킬러들의 쇼핑몰’은) 캐릭터마다 액션 스타일이 달라요. 일본 배우들은 긴 칼 두개를 휘두르고, 누구는 단검을 쓰고, 누구는 권총을, 누구는 힘을 주로 활용해요. 이렇게 각 캐릭터마다 개성을 담은 고유한 액션 스킬을 마치 게임처럼 잘 표현했죠.”광고2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이동욱은 ‘킬러들의 쇼핑몰’만의 액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시즌1은 쇼핑몰을 통한 킬러들의 무기 거래라는 독특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버무려 호평받았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된 시즌2는 휴머노이드 전투 로봇과의 싸움, 진만과 숙적 베일(조한선)의 1 대 1 맞대결 등을 보여주며 새롭게 펼칠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동욱은 지난 20일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보다 잘돼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그러지 않으면 시즌2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더욱 커진 스케일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편을 뛰어넘는 속편이 참 어려운 이유가 첫 편에 대한 강렬한 기억 때문인데요, 그걸 어떻게 헤쳐나갈까를 염두에 뒀죠. 이번에는 스케일이 조금 더 커지고, 진만과 지안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이 등장해요. 그리고 지안이 시즌1보다 더욱 성장하죠. 진만은 시즌1에서처럼 치밀하고 흔들리지 않는 성격으로 지안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해주고요.”광고광고‘킬러들의 쇼핑몰 2’ 스틸컷.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이동욱은 시즌2 촬영을 위해 8㎏가량 증량했다. “(시즌2 들어간다고 했을 때) 바로 ‘나 몸무게 늘릴 시간 좀 줘’라고 했어요. 제 평소 체중은 좀 말라 보이는 정도인데, 진만은 용병과 킬러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말라 보이면 안 되잖아요.” 이동욱은 그러면서 “어떤 적이 들이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기둥 같은 진만의 일관된 모습과 진만만의 깔끔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후반부에선 진만한테서 한번도 보여진 적 없는 잔혹함이 드러났으면 했다”고 말했다.시즌2에는 일본 배우 오카다 마사키와 재일동포 배우 현리가 국제 용병 조직 ‘바빌론’의 동아시아지부 세력으로 출연한다. 이동욱은 이들이 극에 융화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두분 다 액션이 처음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촬영 서너달 전부터 한국에서 살다시피 하더라고요. 끊임없이 액션스쿨에 가고 집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이런 걸 보면서 걱정 안 하게 됐죠.” 이어 그는 “동아시아지부의 일본 빌런들이 진만과 지안을 어떻게 해하려 하고 진만은 어떻게 대항하는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광고시즌2가 이제 막 공개됐는데도 벌써 시즌3을 향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 디즈니의 마음 아닐까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일단 시즌2나 잘 찍자는 생각이었고요. 만약 시즌3을 하게 되면 당연히 저는 기쁜 마음으로 할 거예요.”배우 이동욱. 킹콩 by 스타십 제공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