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수출품을 실은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부산항 모습. 연합뉴스 광고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실질, 계절조정)이 0.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1.8% 성장한 데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애초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로 평가된다. 2분기 역시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바 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올해 1분기에 견줘 0.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에 견줘선 3.7% 증가한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은이 지난 5월 경제전망 때 제시한 2분기 성장률 예상치는 전 분기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 3.0% 수준이었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8%, 전년동기 대비 3.8%였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가 호조를 띤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추가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5월 전망 때 연간 성장률을 2.6%로 제시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는 이보다 0.4%포인트 높은 3.0%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게 제시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론에 힘이 더 실리게 된다. 광고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국내총생산에 교역 조건을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 분기 대비 3.6% 늘어 1분기 때(8.7%)의 호조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6% 증가해 1988년 1분기(16.4%) 이후 38년 3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국내총소득 증가세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품 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총소득은 국내총생산에 수출입 가격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 손익을 반영해 산출한다. 국민이 체감하는 실제 경제적 후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2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세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1.4%(전년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수입은 자동차, 기계 및 장비 등이 늘어 0.8%(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광고광고 민간소비는 가전제품을 비롯한 재화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가 모두 늘어 전기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5% 늘었다. 정부 소비는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0.2%(2.2%)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가 늘어 0.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3.3%(4.9%) 증가해 2012년 1분기(5.4%)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건설투자는 토목 건설 부진에 따라 전 분기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올해 2분기 GDP 0.6% 성장...전년동기 대비 3.7%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실질, 계절조정)이 0.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에 1.8% 성장한 데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애초 예상을 웃도는 성장세로 평가된다. 2분기 역시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은 바 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