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청와대 전경. 연합뉴스광고청와대가 21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어지는 데 대해 “결정은 이미 여당에 맡겨져 있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당에서) 조기에 결론을 내 논란이 길어지거나 불필요한 혼란이 벌어지는 일을 줄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후속 대비를 해야 하니까 그 대비를 하는 게 청와대의 주요 관심사”라며 “결정되는 순간 이런저런 점에서 대비해야 할 게 보일 게 아니냐. 정부는 그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8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회로 넘겨서 논의를 해보고 정부의 입장을 어느 쪽으로 고집하지 않으면 좋겠다. 국회에 넘겨 그쪽의 의견을 따르는 쪽으로 그렇게 정리된 거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해 보다가 국민들이 ‘이건 아니야, 문제가 있어’라고 하면 필요하면 또 고치면 되니까 지금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광고민주당은 애초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고교생을 살해한 이른바 ‘장윤기 사건’과 관련 경찰의 수사 축소·은폐 의혹이 불거지면서 당내 ‘전면 폐지’와 ‘일부 존치’를 두고 입장차가 커지고 있다. 특히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청와대는 검찰개혁 논의가 정치적 공방으로 흐르고 국민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조속한 결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청와대 “보완수사권, 여당이 어떤 결정내리든 존중… 후속 대비할 것”
청와대가 21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어지는 데 대해 “결정은 이미 여당에 맡겨져 있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당에서) 조기에 결론을 내 논란이 길어지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