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두번째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식시장 불안정성을 키운다는 비판을 받는 삼성전자·에스케이(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에게 “최근에 삼성전자·에스케이하이닉스 이티에프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인데”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원장은 “시장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다”고 말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는 기초자산의 주가를 2배 쫓아가는 상품이다. 지난 5월 미국·홍콩 증시의 레버리지 투자자들을 국장으로 복귀시켜 원-달러 환율을 잡겠다는 취지 등으로 도입했지만, 오를 땐 더 사고 내릴 땐 더 팔아야 하는 상품 구조 때문에 변동성 장세에서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 원장은 지난달 이 상품을 “‘드러누워서 막았어야 했나’라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광고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이 꽤 불안정하다. 너무 단기간에 역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대폭등을 하다 보니 그게 안정화되려면 시간과 변동이 필요하지 않냐”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같은 게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데 왜 잘 안되느냐”고 묻기도 했다.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 자산 배분에서 부동산 비중이 너무 큰 것은 매우 원시적이다. 자본시장 정상화가 매우 중요한 국가 정책”이라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의 입법도 어떻게든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다. ‘주가 누르기 방지법’은 일부 상장회사 대주주나 오너 일가가 승계 과정에서 상속·증여세를 덜 내려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하려는 꼼수를 막으려 발의된 상속세, 증여세법 개정안 등을 일컫는 말이다.광고광고이 대통령은 “빚을 졌는데 갚을 능력이 없으면 파산·면책하고 다시 재출발시키는 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빚을 탕감하는 방안도 주문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조희연 기자 choh@hani.co.kr
이 대통령 “우리 사회 자산 배분서 부동산 비중 너무 커 원시적”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식시장 불안정성을 키운다는 비판을 받는 삼성전자·에스케이(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