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식시장 정상화를 강조하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입법도 안 되고, 지연되고 있다. 어떻게든 협조를 얻어 속도를 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우리 사회의 자산 배분에서 부동산 비중이 너무 큰 것은 매우 원시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정상화가 매우 중요한 국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보고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지난 달 불발된 이유에 대해 직접 물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내 주식시장이 꽤 불안정하다. 너무 단기간에 정말 역사적으로 있을 수 없는 대폭등을 하다보니까 그게 안정화되려면 시간과 변동이 필요하지 않냐”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편입 같은게 국제적으로 (주식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데, 왜 잘 안 되고 있냐”고 했다.광고 구 부총리는 “우리는 우리 속도가 있다”며 “(불발된 가장 큰 이유는) 원화를 24시간 자유롭게 거래하고 계좌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다. 외환시장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한꺼번에 노출되면 오히려 역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내년 초까지 좀 많은 제도 개선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조처를 직접 묻기도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은 신뢰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주가조작 근절 등은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 다음에 주주가치 보호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데, 상법 개정과 자사주 제도에 이어 중복 상장 원칙 금지, 예외 허용 개정안을 발표해서 의견 수렴 중이고, 7월 중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광고광고또 이 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은 기술형 맞춤형 특례상장을 확대해 혁신기업이 원활하게 들어오게 하고, 부실기업은 신속하게 퇴출하겠다”고 말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