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화 이글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광고한화 이글스 아시아 쿼터 왕옌청(25)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9월19일~10월4일) 대만 야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대만은 14일 왕옌청 등이 포함된 24명의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만은 한국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에 속해 있어 왕옌청이 한국전에 등판할 가능성도 있다.왕옌청은 올 시즌 독수리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3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오웬 화이트, 류현진과 함께 든든하게 한화 선발 마운드를 지켰다. 한화는 노시환, 문현빈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차출된 상태에서 왕옌청까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면서 9월 순위 경쟁 때 2주 가량 전력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한화는 왕옌청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대만은 왕옌청 외에도 왼손 투수 린위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 정쭝저(보스턴 레드삭스) 등도 대표팀 명단에 올렸다. 다만 정쭝저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터라 보스턴 구단이 차출을 허용할지는 알 수 없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투수 구린루이양, 쑨이레이(이상 닛폰햄 파이터스)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투수 좡천중아오(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판원후이(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더블A) 등도 대만 대표팀에 포함됐다. 24명 엔트리 중 해외파는 8명이다.광고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대만, 홍콩, 타이와 B조에 속해 있으며, A조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팔레스타인이 있다. 일본은 사회인(실업)야구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렸다. 조별리그 1, 2위 팀은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슈퍼 라운드에 진출해 A조 1, 2위와 맞붙게 된다. 한국과 대만은 9월21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