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결의를 다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광고“열심히 한만큼 반드시 결과 내겠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30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20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한목소리로 “금메달”을 외쳤다. 한국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 41개 종목(전체 43개)에 총 79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목표는 금메달 40~45개로 종합 3위다.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때 금 42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불참했던 1회 대회(1951 뉴델리)를 제외하고 2회 대회(1954 마닐라)부터 지난 19회 대회(2022 항저우)까지 아시안게임에 18번 출전했다. 1974 테헤란 대회(7회) 4위, 1962 자카르타 대회(4회) 6위를 했을 뿐 모두 2·3위(3위 7회, 2위 9회)를 차지했다. 2002 부산 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96개)을 따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열려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고 했다. 한국은 1982 뉴델리 대회(9회)부터 일본과 2~3위 경쟁을 하고 있다. 1위는 줄곧 중국이다.광고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다관왕에 도전하는 김우민. 최현수 기자항저우 대회 때 메달이 쏟아졌던 수영(금 6, 은 8, 동 15)과 펜싱(금 6, 은 3, 동 3), 양궁(금 4, 은 4, 동 3) 등은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수영은 항저우 때 경영에서 메달 22개(금 6, 은 6, 동 10)를 쓸어담으며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당시 박태환(2010 광저우) 이후 처음으로 한국 수영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김우민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번에도 다관왕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항저우 2관왕 황선우(수영)는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걸고 오겠다. 개인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고 했다. 제2의 쑨양으로 불리는 중국 신성 장잔숴(19)가 변수다. 김우민, 황선우와 자유형 200m, 400m 등 주종목이 겹친다. 김우민은 “우리는 큰 무대에서 강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의지도 불타올랐다. 펜싱 송세라는 “처음 출전한 항저우 때 개인전 은메달을 땄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해 개인전 금메달을 따겠다”고 했다. 펜싱 선수들은 ‘개표소 봉쇄’ 여파로 대한펜싱협회가 있는 핸드볼경기장 출입이 막히면서 개인 장비를 챙기지 못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육상 이재성은 “항저우 때 깜짝 동메달을 땄던 것처럼 이번에는 깜짝 금메달을 따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성과 나마디 조엘진 등으로 구성된 육상대표팀은 한국 육상 최초 400m 계주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파리 여자 54㎏ 이하) 임애지도 “세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인데, 지난 두 번은 초반에 져서 이번에는 결승까지 가겠다”고 각오했다.광고광고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재일교포 3세인 유도 허미미. 최현수 기자아시안게임 첫 출전에 이름을 떨치겠다는 당찬 포부도 나왔다. 유도 허미미(57㎏ 이하)는 “일본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허미미는 재일교포 3세로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올림픽 이후 어깨 수술을 받았던 그는 “수술 이후 다시 시상대에 설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올라온 만큼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근대 5종은 이번 대회부터 승마 대신 장애물 달리기가 도입되면서 새 환경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전웅태는 “파리 올림픽 때는 승마를 했는데, 작년부터 장애물로 바뀌었다. 국제대회에 다니면서 경험을 쌓아왔다”며 “일본의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꽂고 오겠다”고 했다.광고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수영 김우민은 다관왕, 펜싱 송세라는 설욕…아시안게임 ‘금빛 다짐’
“열심히 한만큼 반드시 결과 내겠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30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20일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한목소리로 “금메달”을 외쳤다. 한국은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