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노벨상 수상자와 인공지능 연구자 등 200여명이 인공지능 관련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연명 서한을 냈다. 서한 누리집 갈무리광고노벨상 수상자 16명을 포함한 저명한 경제학자와 인공지능 연구자 등 200여명이 인공지능이 향후 촉발한 경제적 영향을 우려하며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는 13일(현지시각) 경제학자 및 인공지능 연구자 등이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인공지능은 향후 10년 동안 훨씬 더 급진적으로 강력해질 수 있다”며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에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는 산업혁명보다 (영향이) 크면서도 짧은 시간에 걸쳐 전개될 것”이라 지적했다.아울러 이들은 인공지능이 대규모 일자리 감소를 비롯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지만, 생활 수준의 큰 향상과 같은 기회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함께 짚었다. 그러면서 “경제학자, 정책 입안자, 기술 분야 지도자들은 혁신적인 인공지능의 경제적 영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을 보완하며 사회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유인책과 안전장치,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광고이번 공동 성명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과 기술 분야 주요 연구자 등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노벨상 수상자로는 마이클 스펜스 뉴욕대 명예교수, 다론 아제모을루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학원 교수,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등이 참여했다. 기술 업계 종사자로는 잭 클라크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에릭 슈미트 구글 전 최고경영자, 제프 딘 구글 수석과학자, 세라 프라이어 오픈에이아이(AI)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성명은 에릭 브린욜프슨 스탠퍼드대 교수, 아제이 아그라왈 토론토대 교수, 앤톤 코리넥 버지니아대 교수 등이 주도했다고 한다. 브린욜프슨 교수는 스탠퍼드 디지털경제연구소를 통해 “인공지능의 역량은 우리가 경제적 영향을 이해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을 보완하도록 이끌고,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한 번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금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재구 기자 j9@hani.co.kr
세계 경제 석학 200여명 “전례없는 인공지능발 경제 변화…당장 행동해야”
노벨상 수상자 16명을 포함한 저명한 경제학자와 인공지능 연구자 등 200여명이 인공지능이 향후 촉발한 경제적 영향을 우려하며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탠퍼드대 디지털경제연구소는 13일(현지시각) 경제학자 및 인공지능 연구자 등이 ‘지금 행동해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