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 포스터. 서울시 제공광고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었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배달전용상품권 할인, 페이백 등이 이용자와 가맹점을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시는 올해 1~6월 서울배달+땡겨요 매출이 8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6억원)보다 1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4.5배 수준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맹점은 6만2천곳, 회원은 291만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9.2%, 57.3% 늘었다.서울배달+땡겨요는 중개수수료를 2%로 유지하고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가 최대 9.7%인 점을 고려하면 월 매출 1000만원인 가맹점은 한 달에 최대 77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절감액은 약 163억원으로 추산됐다.광고소비자는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 구매 때 15%를 할인받고, 결제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도 추가로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의 63%인 516억원은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됐다.서울시는 신한은행과 조성한 400억원 규모의 ‘서울배달 상생자금’을 통해 가맹점에 최대 1억원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가맹점에는 20만~4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경영·마케팅 교육도 제공한다.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