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헬스케어줌인 5 독특한 기능검사 많은 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뇌혈관 등 신경계 질환을 진단하는 곳 검사 방법 미리 이해하면 불안감 줄어 비디오안진검사 특수고글 쓴 뒤 눈동자의 움직임 측정 기립경사테이블검사 침대에 묶은 뒤 세워 혈압 변화 관찰 근전도검사 바늘 전극 삽입해 근육 전기 신호 측정기립경사테이블검사 : 환자를 특수 침대에 눕혀 안전띠를 매고 침대를 세우면 나타나는 환자의 어지럼증, 저혈압 등을 테스트한다. 통상 심박변이도 검사와 함께 진행된다. 광고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떤 진료과를 찾아야 할지 혼란스러울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다. 마음이 아프면 정신건강의학과, 머리가 아프면 신경과라고 뭉뚱그려 생각하지만 의학적 기준은 명확하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감정과 인지 행동의 이상을 다루는 곳이다. 반면 신경과는 뇌, 뇌혈관, 말초신경, 근육 등 인체 신경계에 발생한 기능 이상을 치료한다. 신경과에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주된 증상에 따라 검사 종류가 달라진다. 김호정 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원장은 “내시경이나 초음파라고 하면 환자들이 부연 설명 없이도 잘 알지만, 신경과 검사들은 낯설고 어렵게 다가온다”며 “신경과 질환은 정확한 진단이 올바른 치료의 전제 조건인 만큼 증상에 맞는 다양한 검사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신경과 검사라고 하면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무거운 영상 촬영만 떠올린다. 하지만 신경과에서는 환자의 신경계 기능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기 위해 영상 검사 외에 독특한 기능검사들을 활용한다.광고 우선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을 때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것은 ‘비디오안진검사’다. 우리 몸이 균형을 잡으려면 뇌와 귀, 눈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하는데 이 균형이 깨지면 눈동자가 불규칙하게 떨리는 ‘안진’ 현상이 발생한다. 특수고글을 착용하면 적외선 카메라가 미세한 안구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이석증 같은 귀의 문제인지, 뇌경색 등 뇌의 문제인지를 감별한다. 고글을 쓰면 앞이 보이지 않아 순간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거나 구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출근길에 갑자기 쓰러지거나 일어설 때 ‘핑’ 도는 환자들에게는 ‘기립경사테이블검사’와 ‘심박변이도 검사’가 세트 메뉴처럼 함께 시행된다. 특수 침대에 환자를 눕혀 안전띠로 고정한 뒤 침대를 수직으로 원격 기립시켜 혈압과 맥박의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이다. 이때 미세한 심장 박동 변화를 측정하는 심박변이도 검사를 통해 교감·부교감신경의 불균형을 감지하며,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 등을 진단한다. 검사 중 갑작스러운 의식 상실로 인한 낙상이나 뇌진탕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환자를 묶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광고 눈에 보이지 않는 통증을 시각화하는 ‘적외선 체열검사’는 일종의 몸 온도 지도를 그리는 과정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속옷을 착용한 상태로 안전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도 있다. 신경전도 검사는 피부 위에 전극을 붙이고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신호 전달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신경 손상을 파악한다. 신경전도 검사 뒤 진행하는 근전도 검사는 가느다란 바늘을 근육 조직에 직접 삽입해 환자가 근육을 수축할 때 발생하는 전기 신호 분석을 통해 근육 질환 여부를 평가한다. 신경과 검사들은 언뜻 복잡하고 낯설어 보이지만, 대부분 통증이 없거나 미미하며 숙련된 임상병리사와 의료진이 현장 검사를 진행한다. 김호정 원장은 “최근에는 미디어나 인터넷에 좋은 의학 정보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 특정 검사를 권유받았다면 검사 방법 등을 미리 조금만 알아보고 방문해보시라”며 “검사 과정을 미리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막연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이는 더욱 정확한 검사 결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광고비디오안진검사 : 뇌신경계 이상을 평가하는 대표적 정밀검사로 특수고글을 통해 눈이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안진 현상을 분석해 원인을 찾아낸다. 뇌혈류 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의 혈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혈관의 협착, 폐쇄, 혈류 속도 등을 평가한다. 자기공명영상(MRI)이 뇌의 구조를 본다면, 뇌혈류 초음파는 혈관의 기능을 평가한다. 뇌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 뇌의 단면을 엑스(X)선 촬영해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등 뇌 질환을 확인한다. 신경전도 검사 : 피부 위에 전극을 붙이고 말초신경을 따라 미세한 전기자극을 가한 뒤 신호가 전달되는 속도를 측정해 신경 손상이나 압박 여부를 파악한다. 광고근전도 검사 : 신경전도 검사 이후에 진행되며 가느다란 바늘 전극을 근육 조직에 꽂아 근육의 전기적 신호를 분석해 근육 질환 여부를 평가한다. 뇌파검사 :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뇌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신호를 측정한다. MRI, CT 등 영상검사 결과와 종합해 평가한다. 적외선체열검사 : 신체 표면의 온도 분포를 적외선카메라를 이용해 분석한다. 말초혈관 기능, 자율신경균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 통증 부위, 혈액순환 장애를 찾아낸다. 통상 정확한 측정을 위해 속옷만 착용 후 검사한다. 글·사진 최승식 건강한겨레 기획위원
침대에 묶고, 바늘로 찔러도 놀라지 마세요…“신경과 검사입니다” [건강한겨레]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떤 진료과를 찾아야 할지 혼란스러울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다. 마음이 아프면 정신건강의학과, 머리가 아프면 신경과라고 뭉뚱그려 생각하지만 의학적 기준은 명확하다.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울증, 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