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겨레 자료사진광고서울 강남경찰서 간부가 성비위 의혹으로 직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경찰 등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경찰서 ㄱ경정의 성비위 의혹을 확인하고 이날 대기발령 조처를 했다. 경정은 과장급 간부로, 보통 일선 경찰서에서 한 부서·지구대 등을 이끈다. 대기발령은 수사나 징계 절차 등이 진행되는 동안 잠정적으로 직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처다.강남경찰서는 올해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을 분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거나, 소속 경감이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으로부터 유흥주점 접대와 금품을 받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됐다. 이같은 일이 잇달아 벌어지자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형사·수사부서를 담당하는 과장급 간부들을 대거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했지만, 또다시 과장급 간부의 비위가 터지면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장종우 기자 whddn3871@hani.co.kr